Let's read it!1 멋진 신세계 「 멋진 신세계 」 올더스 헉슬리 지음 | 이덕형 옮김 「멋진 신세계」의 저자인 올더스 헉슬리는 문학과 철학 그리고 과학과 같은 분야의 폭 넓은 지식을 토대로 ‘삶’이란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규명하려 애썼다.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사물의 궁극적 실체를 파헤치고,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에 대해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던 그는 포드 기원 632년, 즉 2540년대가 배경인 ‘멋진 신세계’를 그려낸다. 과학기술이 극도로 발달된 신세계 속에서 저자는 과연 우리에게 무엇을 전하고 싶었던 것일까? 공유 • 균등 • 안정은 신세계 속에서 최우선적인 가치로 여겨진다. 이에 따라 신세계에서의 인간은 부화소 속에서 탄생하여 각자 부여받은 계급으로 살아가고, 아무와 즉흥적인 사랑을 행하며, 슬픔과 우울 등의 감정을 .. 2022. 1. 15. 이전 1 다음